마이클 잭슨 드럼 연주가도 반한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백종모 2021. 1. 7.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클 잭슨의 드럼 연주가도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반했다.

영상에서 조나단 모펫은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들었을 때 빅 히트를 하고 세계를 정복하겠구나라는 첫 인상을 받았다"며 "리듬과 비트, 사운드, 그들의 목소리, 가사 파트를 교차로 부르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드럼 연주가도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반했다.

미국 드러머 겸 프로듀서 조나단 모펫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Jonathan Moffett Performs "Dynamite" by BTS'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슈가풋'이라는 닉네임으로도 알려진 조나단 모펫은 1979년 '잭슨 파이브' 시절부터 마이클잭슨과 함께 라이브 투어에 참여 했으며, 마돈나·조지 마이클·엘튼 존·스티비 원더 등과도 함께 작업한 음악인이다.

영상에서 조나단 모펫은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들었을 때 빅 히트를 하고 세계를 정복하겠구나라는 첫 인상을 받았다"며 "리듬과 비트, 사운드, 그들의 목소리, 가사 파트를 교차로 부르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곡을 연주하고 싶다는 감정을 느겼고, 내 느낌대로 연주(moffettization)해 봤다"며 "노래에 빠져들면서 좀 더 펑키한 느낌의 드럼 연주를 즉흥적으로 해보았다"며 직접 연주한 드럼 비트를 더한 '다이너마이트'를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공개된 ‘다이너마이트’는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HOT 100’ 1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차트에서 통산 3번 1위를 기록했다. 이후 같은 차트에서 19주 연속으로 머무르며 롱런하고 있다.

‘다이너마이트’는 또한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아이튠즈에 글로벌 순위 1위, 영국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조나단 모펫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