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유 기원합니다" 제2생활센터 입소자 위한 속초시민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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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치료시설인 속초 소재 강원도 제2생활치료센터에 주민들의 온정이 전달되고 있다.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제2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위해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속초시 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한 다양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달 '소야건축 설계사무소'가 떡과 닭강정 등의 간식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새해 첫날에는 '돈우마을'이 도시락 42개를 직접 제작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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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치료시설인 속초 소재 강원도 제2생활치료센터에 주민들의 온정이 전달되고 있다.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제2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위해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속초시 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한 다양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달 '소야건축 설계사무소'가 떡과 닭강정 등의 간식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새해 첫날에는 '돈우마을'이 도시락 42개를 직접 제작해 제공했다.
또 7일에는 여성기업인협회 등 지역 업체가 협력해 과일 키트 12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센터 입소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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