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어린이 학대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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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룹홈을 방문해 "아동이 방치되고 학대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와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2019년 2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고 어린이 학대 문제에 적극 대응해오고 있다.
박 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에 이어 부모의 유기, 방임, 학대 등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그룹홈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어린이들을 밀착 보호하고 양육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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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룹홈을 방문해 "아동이 방치되고 학대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와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원 시장은 "정인이 소식을 듣고 정말 가슴이 많이 아팠다. 어린이 학대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며 "자라온 환경, 출생 등 모든 것을 떠나 모든 인간은 존엄하다. 밝고 행복하게 성장해야 할 어린이들의 인권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는 어린이들을 보호 치료하고, 아동학대 예방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이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는 박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이었다. 박 시장은 2019년 2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고 어린이 학대 문제에 적극 대응해오고 있다.
박 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에 이어 부모의 유기, 방임, 학대 등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그룹홈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어린이들을 밀착 보호하고 양육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광명시는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으로 구성된 '아동학대조사팀'을 만들어 보육시설이나 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만 3세 미만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실태조사로 학대징후 여부를 체크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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