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올해 1만 가구 이상 분양 예정

최동현 2021. 1. 7.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흥건설그룹이 올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1만656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중흥건설그룹의 올해 전체 공급 물량 1만656가구 중 65%에 달하는 6532가구는 수도권에 집중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중흥건설그룹이 올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1만656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중흥건설그룹의 올해 전체 공급 물량 1만656가구 중 65%에 달하는 6532가구는 수도권에 집중됐다. 경기 고양 덕은지구, 파주 운정신도시, 오산 세교지구 등이 대표적이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대구 등 광역시를 비롯해 전남, 전북, 경남 등에서 457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첫 분양은 이달 경기 안산시 선부동에 재개발로 선보이는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이다. 안산 지역에서 보기 힘든 102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는 2~3월에는 경기 고양 덕은지구 A-2블록 ‘덕은 중흥S-클래스(391가구)'와 경기 파주 운정지구 A11블록 ‘운정 중흥S-클래스(750가구)'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4월에는 전남 광양 와우지구 ‘와우 중흥S-클래스(905가구)를 통해 올해 첫 지방시장 공략에 나선 뒤, 5~6월 경기 오산 세교지구 A4블록 ‘세교 중흥S-클래스(1247가구), 경기 파주 운정지구 A9블록 ‘운정 중흥S-클래스(450가구), 경기 수원 지동 재개발 ‘지동 중흥S-클래스(1154가구)로 다시 수도권 분양에 돌입한다.

중반기에는 지방 주요 지역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중흥건설그룹은 오는 7월 전남 무안군 오룡지구 ‘오룡 중흥S-클래스(530가구)'를 비롯해 8월 부산진구 삼부로얄 아파트 재건축 ‘진구 중흥S-클래스(236가구)', 대구 달서구 두류동 ‘달자 중흥S-클래스(454가구)', 전북 익산 ‘모인 중흥S-클래스(959가구)'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중흥건설그룹의 분양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오는 9월 경기 광주시 ‘송정 중흥S-클래스(860가구)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경남 김해 내덕지구2-1블록 ‘내덕 중흥S-클래스(1040가구)', 경기 오산 세교지구 A9블록 ‘세교 중흥S-클래스(659가구)'가 분양한다.

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수도권과 지방을 모두 아우르는 공급 물량이 예고돼 있는 만큼 중흥S-클래스의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