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보이스피싱예방 은행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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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는 전날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여천농협 화동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민들의 경제를 침해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예방과 홍보활동 및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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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는 전날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여천농협 화동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은행원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께 자신이 근무하는 은행에 찾아온 80대 노인 A씨가 불안한 안색으로 계속 전화중인 것을 수상히 여기고 은행에 예탁되어 있던 5000만원을 모두 현금으로 출금하려고 하자 출금이유 등을 물었고, 보이스피싱 범죄로 의심되어 A씨의 계좌를 신속히 지급정지조치를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민들의 경제를 침해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예방과 홍보활동 및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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