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시하라 사토미, 남묘호렌게쿄 종교까지 화제..남편도 가입?[엑's 재팬]

김미지 2021. 1. 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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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톱스타 이시하라 사토미가 지난해 결혼 발표를 한 이후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종교까지 일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데일리신초는 지난해 10월 결혼을 발표한 이시하라 사토미의 종교와 예비 신랑 A씨에 대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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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톱스타 이시하라 사토미가 지난해 결혼 발표를 한 이후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종교까지 일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데일리신초는 지난해 10월 결혼을 발표한 이시하라 사토미의 종교와 예비 신랑 A씨에 대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남묘호렌게쿄'라는 주문으로 유명한 창가학회의 열렬한 신자로 알려진 이시하라 사토미가 결혼을 발표했을 당시, 상대가 비연예인이라는 말에 많은 일본 누리꾼들이 "종교 안에서 만난 사람"이라고 추측한 바 있다.

이시하라 사토미가 부친이 창가학회 본부에 재직할 만큼 가족이 열렬하게 종교를 믿는 만큼, 비연예인인 상대 A씨 역시 창가학회를 믿는 신자가 아닐까 했던 것.

그러나 데일리 신초는 A씨 지인의 말을 인용해 '예비 신랑' A씨가 어느날 "창가학회에 가입했다"고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인은 유년 시절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보낸 A씨가 일본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창가학회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데일리 신초는 앞서 이시하라 사토미의 시아버지, 즉 A씨의 아버지를 취재해 A씨가 창가학회에 가입한 것이 맞느냐고 물었고 "모른다. 아들의 문제이기에 그가 판단하면 좋을 것 같다. 그 세계(창가학회)도 잘 모르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일본 누리꾼들은 "결혼 전 종교와 정치 성향은 무조건 알아봐야 한다", "믿음은 자유고 A씨도 선택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시하라 사토미는 일본 톱 여배우로 미모와 연기력을 갖춘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소속사 공식 홈페이지, '실연 쇼콜라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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