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촌진흥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2021. 1. 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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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39개 사업 74개소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사업에 총 30억127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내달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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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39개 사업 74개소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사업에 총 30억127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내달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식량작물 분야에 벼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모델 시범 등 2개 사업 2개소, 원예 분야는 프리미업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및 보급시범 등 6개 사업 10개소, 신소득·과수작물 분야는 아열대작목 만감류 재배단지조성 등 6개 사업 19개소를 지원한다.

축산 분야는 저지방 한우 브랜드 육성 및 축산 신기술 활용 시범 등 15개 사업 17개소, 농촌자원 분야는 치유농업육성 시범 등 4개 사업 5개소, 교육경영분야는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등 5개 사업 21개소를 지원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과 정보화교육 및 도시민유치지원사업도 함께 신청 받는다.

사업 희망농가는 해당 읍·면의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현지평가와 내달 중순 심의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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