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국제영화제, 5월 정상 개최 불투명 전망.."여름으로 연기 가능성"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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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칸국제영화제가 계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개최 연기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AFP통신에 따르면 칸국제영화제 대변인은 "올해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것은 분명하지만, 연기될 수는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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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74회 칸국제영화제가 계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개최 연기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AFP통신에 따르면 칸국제영화제 대변인은 "올해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것은 분명하지만, 연기될 수는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예측한 개최 시기는 6월 말에서 7월 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칸국제영화제는 매년 5월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Cannes)에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로, 베니스국제영화제·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행사다. 올해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해 73회 칸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개최를 포기했고, '칸 2020 오피셜 셀렉션'이라는 이름으로 경쟁·비경쟁 부문 구분 없이 56편의 초청작을 발표했다. 국내 영화로는 연상호 감독의 '반도'와 임상수 감독의 '헤븐: 행복의 나라로'가 선정된 바 있다.
앞서 매년 2월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측도 3월로 행사를 연기한 뒤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6월 소규모 형식의 오프라인 프리미어 상영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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