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日서 '플스4 프로' 판매 중단.. '플스5' 물량난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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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게임 콘솔기기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생산이 중단됐다.
미국의 게임 전문매체 게임스팟에 따르면 SIE는 5일(현지시간) 일본에서 표준 PS4 슬림(제트 블랙 500GB)을 제외한 모든 모델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S4 프로는 4년만에 생산이 종료된 셈이다.
SIE는 기존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고, PS5 제조에 박차를 가해 콘솔 세대전환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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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일본에서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게임 콘솔기기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생산이 중단됐다.
미국의 게임 전문매체 게임스팟에 따르면 SIE는 5일(현지시간) 일본에서 표준 PS4 슬림(제트 블랙 500GB)을 제외한 모든 모델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6년 9월 출시된 PS4 슬림(글래셔 화이트)와 같은해 11월 PS4 프로도 자취를 감추게 됐다. 이에 따라 PS4 프로는 4년만에 생산이 종료된 셈이다. PS4 프로 공식 구매 페이지에도 품절이라는 문구를 찾아볼 수 있다.
이제 SIE는 차세대 콘솔기종인 PS5 제작에 몰두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1월 PS5는 전세계에 출시됐지만, 여전히 물량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SIE는 기존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고, PS5 제조에 박차를 가해 콘솔 세대전환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물량난이 빠르게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17년 PS4 프로 대란을 생각해본다면, 올해 2분기정도는 되야 어느정도의 물량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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