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 출시..25만1900원

자녀 위치조회·사용 관리·유해 콘텐츠 보호
'U+아이들생생도서관' 11월까지 무료 제공

LG유플러스는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14일 사전판매를 진행한 뒤 15일 정식 출시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A10e KIDS(3GB) 모델을 기반으로 ‘키위플러스’와 협업해 제작했다.

카카오리틀프렌즈 캐릭터 테마가 탑재됐다. 색상은 화이트 1종이다. 출고가는 25만1900원이다.

보호자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녀 단말과 페어링하면 자녀 위치조회, 자녀 휴대폰 사용 관리 등 자녀 보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 원격 관리도 가능하다. 데이터·와이파이를 차단하거나 보호자가 허용한 앱 외 다른 앱을 사용할 수 없도록 화면을 잠그는 등 10분 단위로 스마트폰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모든 구매고객 대상 올해 11월 30일까지 월 5500원의 ‘U+아이들생생도서관’ 무료 이용혜택을 제공한다.

공식몰인 유샵을 통해 구매하면 추가 7%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모든 구매고객 대상 항균 보호필름·항균 캐릭터 케이스·스마트폰 보조가방·카카오리틀프렌즈 스티커 세트가 포함된 패키지를 제공한다.

카카오 타월 및 우산 세트·디즈니 칫솔 살균기·키즈 유산균·디즈니 LED 터치 무드등·밀리의 서재 2개월 이용권 등 단독 사은품 5종 중 1종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8~21일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S7(5명), 3만원 상당 신세계상품권(200명)을 증정한다.

이 기간 유샵 내 이벤트페이지에서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고 출시 소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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