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직접 혁신수요 제안..조달청 '혁신장터'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혁신조달 지원 종합플랫폼인 '혁신장터'에 국민이 직접 혁신수요를 제안할 수 있게 된다.
강신면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새로운 혁신장터를 통해 국민의 혁신수요 제기, 혁신제품 기업 지원, 관계기관 협업 등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혁신장터가 국민생활을 바꿀 범정부 혁신조달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혁신조달 지원 종합플랫폼인 ‘혁신장터’에 국민이 직접 혁신수요를 제안할 수 있게 된다.
조달청은 혁신장터의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8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이용자 확대 및 편의성 향상, 혁신제품 기업의 판로지원 강화, 혁신조달 운영환경 개선, 관계부처·기관 협업 지원 등이다.
먼저 기존 나라장터의 인증서 로그인 방식에 아이디·패스워드 로그인 방식을 추가, 국민이 혁신장터에 직접 혁신수요를 제안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인공지능 검색기능 및 모바일 웹서비스를 도입하고, 혁신장터와 나라장터 간 제품정보 연계를 강화해 수요기관의 구매편의를 높였다.
혁신제품에 대한 정보는 전용몰 내에만 노출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메인화면에 배치했다.
혁신조달 운영환경 개선에 대한 방안도 마련됐다.
조달청은 지난해 확정·구체화된 수요자 제안형 혁신 시제품 공모 등 혁신조달제도를 시스템에 반영했다. 기관별 혁신구매실적 등 각종 통계정보도 제공한다.
이밖에 혁신조달 기관담당자 네트워크, 화상회의, 규격서 검토업무, 다용도 공고 게시판 기능 등을 신설했다.
지난해 2월 개통한 혁신장터는 혁신제품 전용몰 등 4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혁신수요와 혁신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까지 3만209명의 공공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3만9423명의 조달기업 종사자가 이용했다. 정부기관 지정 혁신제품은 1124개가 등록됐으며, 거래 규모는 697억6000만원에 달한다.
강신면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새로운 혁신장터를 통해 국민의 혁신수요 제기, 혁신제품 기업 지원, 관계기관 협업 등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혁신장터가 국민생활을 바꿀 범정부 혁신조달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인이 멍 지나친 홀트·아동기관.. 양모 위로한 경찰"
- "목 뚫고 튜브로 호흡".. 320kg 빅죠, 사망 전 몸상태
- [포착] 출근길 걱정되는 밤중 '한파 폭설' 상황
- 가세연 "인턴 여비서 성폭행" VS 김병욱 "더러운 방송"
- BJ땡초, 지적장애 여성 유인해 '강제 벗방'..경찰 긴급체포
- [단독] 정인이 양모 "뼈 부러질 만큼 때린 적 없다"
- “정인이 숨 멎는데도 택시에 선캡 흘렸다며 다시 온 양모”
- 정의 "만삭 아내에 남편 속옷 정리하라니..서울시 가관"
- "잘린 발이 추모품?" 죽은 반려묘로 '냉장고 자석' 만든 박제사
- [단독] 정인이 양모 "밥 안먹어 화나고 불쌍한 생각도 안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