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아 달라"..故빅죠가 남긴 마지막 말, 동료 BJ들 추모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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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홀라당 래퍼 빅죠(본명 벌크 죠셉)가 세상을 떠났다.
빅죠가 6일 오후 6시 20분 경기도 김포시 소재 병원에서 수술 도중 사망했다.
마지막을 함께한 BJ 박현배는 "빅죠 형님이 세상을 떠났다. 팬 여러분 같이 가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 가시는 길 따뜻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장례는 7일 오후부터 치러진다"고 밝혔다.
빅현배는 6일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빅죠 형님이 오후 6시 반에 돌아가셨다"며 비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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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현배 "가시는 길 따뜻하길"

그룹 홀라당 래퍼 빅죠(본명 벌크 죠셉)가 세상을 떠났다.
빅죠가 6일 오후 6시 20분 경기도 김포시 소재 병원에서 수술 도중 사망했다. 향년 43세. 그는 병원에서 염증 제거 수술 중 경과가 좋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이후 오후 8시 30분께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마지막을 함께한 BJ 박현배는 “빅죠 형님이 세상을 떠났다. 팬 여러분 같이 가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 가시는 길 따뜻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장례는 7일 오후부터 치러진다”고 밝혔다.
2008년 가수 홀라당으로 데뷔한 그는 빅현배, 엄상용과 함께 빅3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엄상용은 빅현배와 함께 엄상용 채널을 통해 수술 전날 빅죠의 집을 방문한 영상을 촬영해 올렸다. 이 영상에서 동생들이 수술비에 보태 쓰라며 봉투를 건네자 빅죠는 한동안 거절하다 수락한 뒤 “진짜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고 인사했다. 또 구독자들에게 “우리 삼용이하고 현배 잘 좀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구독자들에게 한마디 남기라는 동생들의 권유에 빅죠는 수술 후 회복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으나 그동안 자신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빅현배는 6일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빅죠 형님이 오후 6시 반에 돌아가셨다”며 비보를 알렸다. 이어 “내일(7일) 오후 장례식이 시작된다. 친하셨다면 같이 가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으면 한다. 가시는 길 따뜻하게 해주시길 바란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박현배는 지난해 12월 27일 수술 후 빅죠의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그는 “빅죠 형 어머니랑 통화를 하게 됐는데 빅죠 형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며 “산소 공급량이 부족해서 목을 뚫은 상태라고 하더라. 잠결에 (튜브를) 빼면 큰일 나니까 병상에 팔, 다리를 묶어놓고 있다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빅죠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유튜브 구독자들도 댓글을 통해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빅죠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데뷔 당시 키 186cm에 250kg 몸무게로 주목받았다. 2012년엔 다이어트로 150kg 이상을 감량했지만 심각한 요요현상으로 320kg까지 체중이 불었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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