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한의학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 지정

양재준 2021. 1. 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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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한의계 최초로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실시기관에 지정받은 만큼 연구 대상자의 안전 보호와 제반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한의약 임상시험을 대표하는 핵심 연구센터로서 전문인력 양성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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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재준 성장기업부장]
자생한방병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법령에 따라 국내 모든 임상시험 종사자는 전문성 향상과 연구 대상자의 보호 등을 위해 반드시 식약처로부터 지정받은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자생한방병원은 또, 한의학계 최초로 임상시험 및 대상자 보호프로그램(HRPP) 적합 판정도 함께 획득했다.

이는 국가로부터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시스템과 검증된 규정을 통해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앞서 강남자생한방병원은 일찌감치 지정 임상시험심의위원회(IRB)를 설치하고 전문수련의 수련한방병원인 광주·대전·부천·분당·울산·해운대자생한방병원과 업무위탁협약을 맺는 등 한의약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한의계 최초로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실시기관에 지정받은 만큼 연구 대상자의 안전 보호와 제반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한의약 임상시험을 대표하는 핵심 연구센터로서 전문인력 양성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준 성장기업부장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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