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35.1% 역대 최저..부정평가 60%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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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5.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61.2%로 취임 후 처음으로 60%를 넘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36.6%에서 이번 주 35.1%로 1.5%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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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5.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61.2%로 취임 후 처음으로 60%를 넘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36.6%에서 이번 주 35.1%로 1.5%포인트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 59.9%에서 61.2%로 1.3%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서울은 ‘잘못한다’는 응답이 62.5%를 기록했다. ‘잘한다’는 응답은 34%(매우 잘함 18.9%, 잘하는 편 15%)였다. 호남·강원·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60%를 넘었고, 대구·경북은 부정평가가 79%에 달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2.1%포인트 상승해 32.5%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1%포인트 하락해 28.6%로 떨어졌다. 양당 격차는 3.9%포인트로 오차범위 안 결과를 보였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한 정치권 논란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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