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이적에 빨간불..포체티노 영입설도 거짓으로 드러나

이치영 인턴기자 2021. 1. 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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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인테르밀란)의 이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인테르에서 입지를 잃은 에릭센이 이적을 추진하고 있지만 어떤 팀도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

이탈리아 '칼초마르카토'에 따르면 인테르를 떠나기로 마음 먹은 에릭센에게 단 하나의 제안도 들어오지 않고 있다.

 에릭센은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 인테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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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테르밀란)의 이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인테르에서 입지를 잃은 에릭센이 이적을 추진하고 있지만 어떤 팀도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


이탈리아 '칼초마르카토'에 따르면 인테르를 떠나기로 마음 먹은 에릭센에게 단 하나의 제안도 들어오지 않고 있다. 프랑스 현지에서 레안드로 파레데스(파리생제르맹, 이하 PSG)와 에릭센의 맞교환 이야기가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 이 이야기마저 들리지 않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PSG에 부임하면서 에릭센 영입을 최우선으로 요청했다는 기존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PSG는 직접 인테르에 접촉을 시도해 에릭센과 관련한 모든 정보가 거짓이라고 밝혔다. 에릭센에게 관심이 없으며 영입을 원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에릭센은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 인테르에 합류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인테르 감독의 전술에 부합하지 않으면서 출전 기회를 잃었다. 에릭센은 경기력 회복을 위해 필사적으로 새로운 팀을 구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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