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오늘 또 고장 출근길 직장인 강추위에 덜덜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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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일 강추위로 1호선 노선 곳곳에서 전동차 고장이 발생하면서 강추위에 출근하던 시민들이 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어제(6일)도 1호선은 오전 8시경 소요산역에서 인천방면 회룡역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해 시민들이 출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 강추위로 지상 구간을 운행하는 구간이 많은 1호선 노선 곳곳에서 전동차 지연이 발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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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일 강추위로 1호선 노선 곳곳에서 전동차 고장이 발생하면서 강추위에 출근하던 시민들이 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어제(6일)도 1호선은 오전 8시경 소요산역에서 인천방면 회룡역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해 시민들이 출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25분경 지하철 1호선 코레일 구간 경원선 외대앞역 상선 코레일 열차고장으로 1호선 상선 서울역~청량리역 간 열차가 한 때 지연됐다.
오늘 강추위로 지상 구간을 운행하는 구간이 많은 1호선 노선 곳곳에서 전동차 지연이 발생되기도 했다.
눈과 추위로 1호선 전동차의 출입문이 얼어붙고 선로전환기 장애 등이 발생해서다.
이에 따라 가뜩이나 강추위로 출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발을 동동 굴렀다.
특히 열차가 정차하는 동안 출입문을 열어놓아 시민들은 강추위에 그대로 노출됐다.
오늘 1호선에 탑승한 시민들은 "1호선은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밀폐된 공간에서 전화 통화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 불안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서울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해서 지하철에 탑승했는데 이게 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지하철 #1호선 #폭설 #눈 #출근길 #대설특보 #외대앞역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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