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시위대에 영상 메시지 "지금 귀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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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위대를 향해 "집에 돌아가라"고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영상을 올리고 시위대에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전날 미 워싱턴DC 의사당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난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의회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다 의회로 난입했고, 이 때문에 회의가 중단되는 등 큰 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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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위대를 향해 “집에 돌아가라”고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영상을 올리고 시위대에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선거 불복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평화롭게 집에 가라”고 시위대에 당부했다.
전날 미 워싱턴DC 의사당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난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시위대가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 인증에 항의하기 위해 의사당에 진입하자 상원과 하원 회의가 전면 중단됐다. 미 의회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을 당선인으로 확정하기 위해 상·하원 합동회의를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의회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다 의회로 난입했고, 이 때문에 회의가 중단되는 등 큰 혼란을 빚었다. 이 가운데 한 여성이 의사당에서 가슴에 총을 맞아 중태에 빠졌다고 CNN방송은 보도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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