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발 학습격차 줄이자".. '함께돌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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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연합단체인 좋은교사운동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사회적 기업 놀담과 '함께돌봄-겨울을 부탁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좋은교사운동이 지난해 9월부터 전개해 온 '학습결연119'와 기아대책 및 놀담이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한 '함께돌봄'을 결합했다.
좋은교사운동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학습격차가 발생하자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돕는 '학습결연119'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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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연합단체인 좋은교사운동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사회적 기업 놀담과 ‘함께돌봄-겨울을 부탁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좋은교사운동이 지난해 9월부터 전개해 온 ‘학습결연119’와 기아대책 및 놀담이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한 ‘함께돌봄’을 결합했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학습격차가 벌어지는 가운데 겨울방학 기간 가정에 방치될 학생들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좋은교사운동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학습격차가 발생하자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돕는 ‘학습결연119’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사는 수업이 끝난 뒤 학습결연을 한 학생을 교실로 불러 당일 배운 내용을 점검하거나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했다. 기아대책과 놀담은 ‘함께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여름방학 때 취약계층 아이들을 돌봤다.
좋은교사운동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에게 돌봄은 물론 학습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좋은교사운동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에게 학습결연119 활동을 하는 교사와 예비교사인 대학생 멘토를 연결한다. 교사는 대학생 멘토에게 아이의 정보와 학습 상황을 공유하고 방학기간 보충이 필요한 부분을 알려 준다. 대학생 멘토는 학습 자료를 받아 일주일에 1회 이상 학생의 집을 방문해 학습 지원을 한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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