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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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이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해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성경과 현장의 괴리를 치열한 투쟁으로 좁히지 않는 우리의 안일함 때문입니다.
이런 안일함은 성경의 진리에 대한 불신에서 옵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계시 수단인 말씀을 믿는 사람이라면 삶의 현장에서 무력해 보이는 성경의 진리로 괴로워합니다.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아는" 지식 안에서 '영원한 말씀'을 진리로 붙들고 '삶의 현장'을 돌파하는 지혜를 추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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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셀라).(시 9:20)
Strike them with terror, LORD; let the nations know they are only mortal.(Psalms 9:20)
신앙생활이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해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성경과 현장의 괴리를 치열한 투쟁으로 좁히지 않는 우리의 안일함 때문입니다. 이런 안일함은 성경의 진리에 대한 불신에서 옵니다. 그 불신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계시 수단인 말씀을 믿는 사람이라면 삶의 현장에서 무력해 보이는 성경의 진리로 괴로워합니다.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시 9:13) 신자는 고통과 확신 사이에 서 있는 자입니다.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아는” 지식 안에서 ‘영원한 말씀’을 진리로 붙들고 ‘삶의 현장’을 돌파하는 지혜를 추구합시다.
임승민 목사(담장너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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