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레전드들' 박용택·김태균, 중계 부스 앉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박용택(42)과 김태균(39)이 중계 부스에 앉는다.
KBSN 스포츠는 6일 전속 해설 위원 위촉식을 열면서 "박용택과 김태균 캐스팅에 성공했다. 두 전설의 은퇴 후 첫 선택은 야구 해설위원"이라고 알렸다.
김태균 해설위원도 "오랜 선수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에서 오로지 김태균만이 전할 수 있는 내용의 해설을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박용택(42)과 김태균(39)이 중계 부스에 앉는다.
KBSN 스포츠는 6일 전속 해설 위원 위촉식을 열면서 “박용택과 김태균 캐스팅에 성공했다. 두 전설의 은퇴 후 첫 선택은 야구 해설위원”이라고 알렸다.
2020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두 레전드는 2021년 나란히 마이크를 잡는다.
먼저 박용택 해설위원은 “경기의 내용과 흐름을 짚고 그에 관련한 자세한 설명을 시청자에게 편안하고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19년 동안 받았던 사랑을 해설위원으로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용택은 2020까지 19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역대 최다인 2236경기 출전 역대 최다인 2504개 안타를 뽑았다.
김태균 해설위원도 “오랜 선수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에서 오로지 김태균만이 전할 수 있는 내용의 해설을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우타자였던 김태균은 2001년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해 신인왕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타율은 0.320. 우타자 역대 최다인 2209안타를 기록했다.
데일리안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용택에게 두 번은 허락되지 않은 KS
- ‘은퇴 선배’ 김태균, 황금세대 정근우에게 “지금 끝이 아니다”
- IOC 바흐 위원장 “도쿄올림픽, 자랑될 것”...일본 긴급사태선언 초읽기
- SD 단장 “김하성 계약, 박찬호가 큰 비중”
- 프로필 ‘Doosan Bears’ 두산행 임박한 로켓 누구?
- 나경원 "이재명이 대통령돼도 직 상실? 사법부 발밑에 꿇릴 것"
- 한 총리, 부안 지진에 긴급지시 "상황관리 철저·국민에 신속정확 안내"
- 오세훈 "GS건설 위례신사선 사업 포기…민간 추진 여의치 않으면 재정 투입 고려"
- 앨범 쓰레기 ‘NO’ 외치는데, 팝업 쓰레기는? [K-팝, 업스토어③]
- 일본·이란 피하는 한국 축구, 살아 올라온 껄끄러운 난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