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황인엽, 차은우에 "문가영 좋아한다" 선언 [종합]

이이진 2021. 1. 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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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황인엽과 차은우가 문가영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였다.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7회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와 한서준(황인엽)이 임주경(문가영)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호는 임주경에게 전화를 걸었고, 한서준과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견제했다.

이수호와 한서준, 류형진이 임주경을 두고 사각관계에 놓였고, 임주경은 류형진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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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신강림' 황인엽과 차은우가 문가영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였다.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7회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와 한서준(황인엽)이 임주경(문가영)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호는 이성용(신재휘)을 매일 쫓아다니며 임주경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이성용은 한서준을 불러내기 위해 임주경을 납치했고, 결국 패싸움이 벌어진 바 있다. 결국 이성용(신재휘)은 임주경을 찾아가 사과했다.

게다가 임주경은 이수호, 최수아(강민아), 유태훈(이일준)과 류형진이 참여하는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최수아는 류형진(정건주)과 친분이 있었고, 류형진은 최수아가 인사를 하자 옆에 있던 임주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류형진은 임주경에게 다가갔고, "지난 경기 끝나고 얼마나 찾았는 줄 아나. 너 수아 친구가. 투 스트라이크. 가까이서 보니까 어쩌자고 이래 더 예쁘노. 수아 친구면 내가 더 오빠야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류형진은 휴대폰을 건네며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부탁했고, 임주경은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이수호는 "넌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막 주냐? 얘가 아는 오빠라고 괜찮은 줄 알아? 또 이상한 애면 어쩌려고 그래"라며 쏘아붙였다.

그날 밤 류형진은 몰래 빠져나와 임주경을 집까지 데려다줬고, 학교로 찾아가기도 했다. 류형진은 결승 경기를 보러 오라고 말했고, "경기 이기면 너한테 정식으로 할 말 있다"라며 못박았다.

임주경은 "그냥 여기서 하시면"이라며 당황했고, 류형진은 "안 되지. 누가 고백을 이리 대충 하노"라며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홍현숙(장혜진)은 성적을 문제 삼아 임주경의 화장품을 버렸다. 임주경은 끝내 눈물 흘렸고, "내가 왜 화장하는데 목숨 거는지 알아? 엄마가 내 마음을 아냐고.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내가 예전에 학교에서 어땠는지"라며 화를 냈다.

임주경은 화장품을 찾기 위해 울면서 뛰쳐나갔고, 마침 이수호가 임주경의 집 앞을 찾았다. 임주경은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이수호는 "너 진짜 열심히 했어"라며 임주경을 위로했다. 

더 나아가 이수호는 헤어지기 전 헤어핀을 임주경의 머리에 꽂았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잘 자"라며 돌아섰다. 임주경은 집으로 들어갔고, "어떻게 해. 심장 터질 거 같아"라며 설렘을 느꼈다.

강수진(박유나)은 시험 성적 때문에 아버지에게 손찌검을 당했다. 이수호는 강수진을 보자마자 이를 눈치챘고, "무슨 일 있어? 너 맞았어? 아저씨가 또 그러셔?"라며 물었다.

강수진은 "너 다 알고 있었어? 진짜 짜증 난다. 넌 하나도 모르는데 나 혼자 너 이기겠다고 아등바등거리는 거 못하겠어. 매번 너랑 비교당하는 것부터 짜증 나고 못 해먹겠어. 너 왜 같은 학교야. 그냥 확 전학 가버려"라며 오열했다.

강수진은 이수호의 품에 안겼고, 이때 임주경은 우연히 강수진과 이수호를 목격했다. 임주경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던 이수호의 말을 떠올렸고,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했다.

또 한서준은 한고운(여주하)의 선물을 사기 위해 임주경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수호는 임주경에게 전화를 걸었고, 한서준과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견제했다. 이수호는 백화점으로 달려갔고, 한서준과 신경전을 벌였다.

이수호와 한서준, 류형진이 임주경을 두고 사각관계에 놓였고, 임주경은 류형진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한서준은 자신의 마음을 자각했고, 이수호에게 선언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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