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한상욱 입력 2021. 1. 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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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대형폐기물 통합관리 배출시스템(신고에서 수거까지)을 구축하고 2021년 1월 11일부터 스마트폰 간편 신고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자는 스마트폰으로 중구청 홈페이지에 접속, 24시간 배출 신청‧결제 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대형폐기물 통합관리 배출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이 배출신고 편의를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도 더욱 향상돼,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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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스마트폰 간편 신고로 주민 불편 최소화
스마트폰을 이용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모습.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대형폐기물 통합관리 배출시스템(신고에서 수거까지)을 구축하고 2021년 1월 11일부터 스마트폰 간편 신고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홈페이지 전면 재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시스템 구축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PC 인터넷 접속으로 수수료를 납부하는 절차를 간소화해, 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투명한 청소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자는 스마트폰으로 중구청 홈페이지에 접속, 24시간 배출 신청‧결제 가능하다.

신고필증 출력이 불가할 경우는 빈 용지(A4)에 신고내역(신고번호, 배출품목, 배출장소 등)을 기재해 부착하면 된다. 신고내역을 접수한 수거팀은 수기 배출신고명부 대신,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형폐기물 신청내용을 실시간 확인 후 신속히 수거하면 된다.

구 담당자는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시 신고한 품목이 실제 배출한 품목과 다르거나, 수수료 금액이 배출품목 규격보다 적을 경우, 수거되지 않거나 지연될 수 있음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폐기물 접수도 여전히 가능함을 알렸다.

박용갑 청장은 “대형폐기물 통합관리 배출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이 배출신고 편의를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도 더욱 향상돼,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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