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소상공인 경영 지원 .. 점포당 최대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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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경영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 소상공인 경영개선보조금(점포환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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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경영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 소상공인 경영개선보조금(점포환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4억 원으로 20개소 사업장을 지원하고, 추가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후순위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 접수는 14일부터 22일까지 군청 경제과 경제팀(730-3362)에서 한다. 2월부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지원대상은 상시 근로자수가 3명 미만으로 3년 이상 관내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이다.
지원한도는 총사업비의 80% 범위에서(자부담 20%) 최고 2천만원이다. 지원 사업범위는 간판교체, 인테리어 개선, 노후 물품 교체 등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1회 접수를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후순위자에 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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