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공장서 일하던 50대, 화물 승강기에 끼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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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50대 남성이 엘리베이터에 끼여 사망했다.
6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7시 20분께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식자재를 배송하던 A씨가 구내식당 화물 엘리베이터에 끼여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가 이날 새벽 배송에 나선 점으로 미뤄 숨진 상태로 발견되기 수 시간 전에 사고를 당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이 엘리베이터가 자주 고장이 났다는 주변 사람들 말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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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50대 남성이 엘리베이터에 끼여 사망했다.
6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7시 20분께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식자재를 배송하던 A씨가 구내식당 화물 엘리베이터에 끼여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가 이날 새벽 배송에 나선 점으로 미뤄 숨진 상태로 발견되기 수 시간 전에 사고를 당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이 엘리베이터가 자주 고장이 났다는 주변 사람들 말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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