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귀농·귀촌 1번지' 굳히기 .. 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도내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조직 개편과 더불어 귀농·귀촌 지원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밀양시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내 담당을 신설하고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를 별도의 공간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시는 도내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조직 개편과 더불어 귀농·귀촌 지원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밀양시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내 담당을 신설하고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를 별도의 공간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종합지원센터에서는 담당 사무실, 종합상담실, 정보검색실을 통합 운영하고, 영농·귀농 업무경력자를 전문 상담 요원으로 배치해 정착 로드맵을 안내하는 등 희망자에 대한 편의 제공을 강화한다.
‘밀양시 귀농·귀촌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지원 정책과 빈집 정보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영농·귀농 관련 교육 정보 등을 알리며, 농촌 생활에 대한 정보와 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실행에 부담 갖는 귀농인을 위해 지역탐방·일손 돕기·영농실습·선도 농가 견학 등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도 추진한다.
이밖에 최대 150만원의 농지 임차 비용 지원과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을 펼치기로 했다. 지역주민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사업도 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올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밀양시 인구증가에 기여하고, 귀농·귀촌인 이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 아시아경제
- 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 아시아경제
- "삼촌, 대출서류에 서명하세요"…삼촌 시신 휠체어 태워 은행간 브라질 여성 - 아시아경제
- 매번 남편에 '돈 돈 돈'하던 시어머니…"친정도 똑같이 해야죠" 며느리 반격 - 아시아경제
- [르포]한국인은 모르는 'K뷰티' 맛집?…명동 대신 뜨는 동대문 - 아시아경제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 아시아경제
-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 아시아경제
- 58살 돌싱녀 "5년 노력에도 재혼 못해…누가 보쌈이라도 해갔으면" - 아시아경제
- 제주 오피스텔 한 동에서 35명 전세사기…17억 돌려받지 못해 - 아시아경제
- "죽일까" "그래"…파주 호텔 사망사건 남성들의 '섬뜩한 대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