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대전 아파트 등 재산 12.6억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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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의 재산으로 12억6000만원을 신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면 박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예금 2억4205만원과 금융채무 2326만원 등을 신고했다.
박 후보자의 배우자는 예금 5억6699만원을 신고했다.
박 후보자의 장남은 예금 1321만원을, 차남은 380만원을 각각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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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의 재산으로 12억6000만원을 신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면 박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예금 2억4205만원과 금융채무 2326만원 등을 신고했다.
부동산으로는 대전 서구 둔산동 아파트 2억8500만원, 서울 당산동 오피스텔과 대전 근린생활시설 전세 임차권 7000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 대지(615㎡) 223만원과 임야(2만1238㎡의 2분의1) 2091만원, 2021년식 카니발 4310만원 등도 신고했다.
박 후보자의 배우자는 예금 5억6699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까지 보유했던 대구 단독주택과 상가 등은 처분했다. 박 후보자의 장남은 예금 1321만원을, 차남은 380만원을 각각 보유했다.
박 후보자는 육군 일병으로 복무만료 제대했다. 장남은 공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고 1급 현역병 대상인 차남은 입영을 연기한 상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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