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만큼 중요한 잇몸, 튼튼한 잇몸 지키려면?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1. 1. 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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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좋지 않으면 양치질을 할 때마다 피가 날 수 있다.

그럼에도 양치질을 더욱 잘해야 잇몸건강을 지킬 수가 있다.

칫솔 머리는 치아 두 개를 넘기지 않을 정도로 작고, 끝은 뾰족한 미세모여야 치아와 잇몸 사이, 어금니 주변까지 꼼꼼하게 닦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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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칫솔선택, 치실사용이 중요하다.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올바른 칫솔질, 잇몸건강까지 도움

잇몸이 좋지 않으면 양치질을 할 때마다 피가 날 수 있다. 그럼에도 양치질을 더욱 잘해야 잇몸건강을 지킬 수가 있다.

하루 최소 두 번 이상 식사 후와 취침 전 반드시 양치질해야 한다. 윗니와 잇몸은 칫솔 등 부분이 위로 가게 한 후 칫솔모를 치아와 30도 각도로 위치시킨 후 아래로 8회씩 닦는 '와타나베법'과 칫솔모 끝을 치주포켓에 45도 방향으로 밀착시a켜 약 10초 동안 앞·뒤 방향으로 가볍게 흔들어준 뒤 옆으로 이동하는 '바스법'은 치주질환자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작고 부드러운 칫솔, 잇몸자극 줄인다

칫솔은 모가 부드러운 것을 골라야 잇몸에 가해지는 자극이 덜하다. 칫솔 머리는 치아 두 개를 넘기지 않을 정도로 작고, 끝은 뾰족한 미세모여야 치아와 잇몸 사이, 어금니 주변까지 꼼꼼하게 닦을 수 있다. 구강청결제도 칫솔질하기 전후 함께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취침 전 한번이라도 해야하는 치실

잇몸건강을 위해서는 치실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실을 꼼꼼히 사용해야 충치나 각종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면 잠들기 전에라도 1회 치실질을 하는 것이좋다. 특히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어 음식물이 쉽게 끼는 사람,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 치열이 고르지 않은 사람, 보철물·임플란트를 한 사람은 치실사용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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