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전라권 서부·제주 등 대설특보.."시설물 관리 유의"

이해준 2021. 1. 6. 20: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으로도 3~10cm의 많은 눈이 예보된 6일 오후 퇴근길 시민들이 서울 중구 시청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김성룡 기자

기상청이 6일 오후 7시 40분 수도권·전라권 서부·제주 산지에 대설특보를 발효 중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에는 현재 서울 서초구 5.6cm, 경기도 광명시 6.0cm, 과천시 5.1cm, 인천광역시 옹진군 3.9cm, 경기도 안양시 2.6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눈의 강도가 강할 때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차량 간 안전거리 유지와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달라"며 "비닐하우스 등 야외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의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 주요지점 적설 현황 (6일 19:30 현재, 단위: cm)

「 - 수도권: 기상청(서울) 6.0 서초(서울) 5.6 광명 철산(광명) 6.0 과천 5.1 시흥 4.8 대연평(옹진) 3.9 안양동안(안양) 2.6

- 충남: 세종전의(세종) 5.2 당진 3.9 보령 3.7 서부(홍성) 2.8

- 전라도: 정읍 6.6 줄포 6.4 군산산단(군산) 4.8 부안 4.6 고창 2.4

- 제주도: 어리목 33.3 산천단 10.6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