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식품공장서 코로나 19 43명 확진 '집단감염'

박형수 입력 2021. 1.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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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지역 내 A 식품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공장에서 근무한 직원 가운에 1명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주에서 19명, 의정부에서 17명, 동두천에서 5명, 김포에서 1명 등이 감염됐다.

공장 관련 확진자는 5일 확진된 1명 포함해 4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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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역 내 A 식품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공장에서 근무한 직원 가운에 1명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공장 직원 232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모두 4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주에서 19명, 의정부에서 17명, 동두천에서 5명, 김포에서 1명 등이 감염됐다. 공장 관련 확진자는 5일 확진된 1명 포함해 43명으로 늘었다.

163명을 검사한 결과가 나왔고 나머지 6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 당국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A 업체에 대한 정밀 방역을 했다.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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