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일일 확진자 5000명 돌파.. 내일 긴급사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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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5000명을 넘어섰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까지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5307명이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도쿄도를 포함한 수도권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7일 긴급사태 발령을 결정한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에도 전국 혹은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발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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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지난 4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스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수도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 4개 광역지역에 긴급사태를 선포해 대응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06/akn/20210106200710450wpns.jpg)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5000명을 넘어섰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까지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5307명이다. 전날 4915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을 경신했다. 누적 확진자는 25만9457명으로 늘었다.
이날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 역시 1591명으로 지난달 31일 기록한 종전 최다 기록 1337명을 6일만에 경신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도쿄도를 포함한 수도권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7일 긴급사태 발령을 결정한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에도 전국 혹은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발령한 바 있다.
이번에 긴급사태가 재발령되는 지역은 도쿄도와 가나가와·지바·사이타마현이다. 긴급사태 선언의 효력이 발생하는 시기는 관보에 공시되는 7일 밤이나 8일 0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발령 기간은 1개월 정도로 알려졌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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