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 피해 여행사 100만원 지원..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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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여행업체에 업체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행업이 침체에 빠진 지 어느덧 1년이며, 그만큼 여행업계가 받은 피해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며 "정부 지원에 더해 창원시가 별도로 마련한 지원금이 여행업 종사자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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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여행업체에 업체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제3차 창원형 재난지원금은 '제3차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한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창원시에 소재지를 둔 여행업체로 ‘소규모 관광객 대상 창원 여행상품 기획’에 관한 내용을 제출한 업체에 대해 지원한다.
다만 일반·국내·국외 중복으로 등록된 업체의 경우 한번만 지원한다.
공고일 현재 폐업 및 영업정지 또는 영업정지 처분 종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체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로 오는 2월 5일까지 지원금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행업이 침체에 빠진 지 어느덧 1년이며, 그만큼 여행업계가 받은 피해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며 "정부 지원에 더해 창원시가 별도로 마련한 지원금이 여행업 종사자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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