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감독 출신 유승안, 리틀야구연맹 회장 당선

김철오 2021. 1. 6.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승안 전 경찰야구단 감독이 제6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유 전 감독은 오는 11일 당선증을 수령한 뒤 14일 대의원 총회에서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유 전 감독은 프로야구 MBC 청룡·해태 타이거즈·빙그레 이글스에서 선수로, 2003~2004년 빙그레의 후신인 한화에서 감독을 지냈다.

유 전 감독은 2009년부터 지휘한 경찰야구단이 2019년 해단하면서 감독직을 내려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원상·유민상 형제 아버지, 경찰야구단 마지막 감독
유승안(왼쪽) 전 경찰야구단 감독이 2019년 7월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팀 해단식에서 정운찬 당시 한국야구위원회(KBO)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있다. 뉴시스

유승안 전 경찰야구단 감독이 제6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6일 “신임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유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임원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당선인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유 전 감독은 오는 11일 당선증을 수령한 뒤 14일 대의원 총회에서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유 전 감독은 프로야구 MBC 청룡·해태 타이거즈·빙그레 이글스에서 선수로, 2003~2004년 빙그레의 후신인 한화에서 감독을 지냈다. KT 위즈 투수 유원상과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유민상의 아버지다.

유 전 감독은 2009년부터 지휘한 경찰야구단이 2019년 해단하면서 감독직을 내려놨다. 이제 리틀야구연맹의 수장으로 한국 야구의 밑거름을 다지게 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