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7일 '온라인' 신년인사회 개최..김종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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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전 10시30분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초로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 국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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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전 10시30분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초로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지난 한 해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국민께 감사를 표하고, 우리 국민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신년 인사말씀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 국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신년인사회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비롯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당 대표들이 참석한다.
아울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 등 경제단체장들도 참석한다. 지난해와 달리 국내 4대그룹 총수 등 기업인은 초청 대상에서 제외됐다.
외에도 지난해 10월 울산 주상복합 화재 현장에서 주민 18명을 구한 뒤 포상금 전액을 다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의인 구창식 바로바로산업개발 대표 등 일반 국민 8명이 특별 초청됐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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