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금융계열사 SPC캐피탈 매각.."식품사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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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금융계열사인 SPC캐피탈을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지에프투자파트너스에 매각했다.
6일 SPC그룹은 파리크라상은 지에프투자파트너스에 SPC캐피탈 지분 100%를 매각했다.
SPC캐피탈은 SPC그룹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을 위한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설립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본업인 식품사업에 집중하고자 하는 취지로 매각을 결정했다"며 "주력 사업과 연관성이 낮은 금융업 자회사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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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금융계열사인 SPC캐피탈을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지에프투자파트너스에 매각했다.
6일 SPC그룹은 파리크라상은 지에프투자파트너스에 SPC캐피탈 지분 100%를 매각했다. 매각 규모는 약 280억원이다.
SPC캐피탈은 SPC그룹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을 위한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설립됐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제과점업종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분류되고 신규 점포가 줄자 실적이 악화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본업인 식품사업에 집중하고자 하는 취지로 매각을 결정했다”며 "주력 사업과 연관성이 낮은 금융업 자회사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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