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 횡단 징검다리 바닥조명등 정비

최태욱 2021. 1.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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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천 등 야외 친수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야간의 신천 횡단 징검다리 이용 시민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후·파손된 징검다리 바닥조명을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야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징검다리를 건널 수 있도록 3000만원을 들여 노후·파손된 징검다리 바닥조명등(263개)을 새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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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신천 횡단 징검다리의 바닥조명을 정비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천 등 야외 친수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야간의 신천 횡단 징검다리 이용 시민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후·파손된 징검다리 바닥조명을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

신천은 대구시가 자랑하는 도심 속의 하천으로 많은 시민들의 여가 활동 장소로 큰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다. 남·북으로 가창교에서 금호강 합류지점까지 12.4㎞를 가로질러 사계절 내내 유지용수 공급으로 맑은 물이 흐르며 여러 종류의 어종과 수달 등이 서식하고 있다.

최근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야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징검다리를 건널 수 있도록 3000만원을 들여 노후·파손된 징검다리 바닥조명등(263개)을 새로 바꿨다.

엄운용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은 “신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와 정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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