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엘포트몰, 이탈리안 펍스토랑 더몰트하우스 사용법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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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해마다 가장 뛰어난 레스토랑을 선정해 '별(스타)'을 부여하는 미슐랭 가이드(미쉐린 가이드, Michelin Guide)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타이어 회사의 영업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무장한 메뉴와 다이닝펍의 특성을 모은 펍스토랑(펍+레스토랑) 더몰트하우스가 있다.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와 블렌디드 위스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도별 테이스팅 샘플러와 상품별 테이스팅 샘플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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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해마다 가장 뛰어난 레스토랑을 선정해 ‘별(스타)’을 부여하는 미슐랭 가이드(미쉐린 가이드, Michelin Guide)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타이어 회사의 영업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주유소, 맛집, 숙박 시설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자를 만들어 배포한 것이 미슐랭 가이드의 시작이다.
미슐랭 가이드는 식당의 등급을 별로 평가하는데 최고 등급은 별 3개를 부여하며, 요리를 맛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도 아깝지 않은 식당을 의미한다. 별 2개는 요리를 맛보기 위해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 1개는 요리가 특별히 훌륭한 식당을 뜻한다. 이 밖에 번외편으로 별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빕 구르망(Bib Gourmand)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처럼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로써 평가받은 식당보다도 오프라인이나 SNS에서 주목받는 빕 구르망 같은 곳도 있다.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무장한 메뉴와 다이닝펍의 특성을 모은 펍스토랑(펍+레스토랑) 더몰트하우스가 있다.
더몰트하우스는 2017년 천안점을 시작으로 대전, 동탄점의 직영점을 운영해오다가 전국 각지의 요청에 따라 작년부터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오픈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초에는 5호점 광교 엘포트점이 오픈예정이다.
최근 SNS상에서는 더몰트하우스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이 올라오고 있다. 첫번째 코스는 레스토랑 편 두 번째 코스는 세계 맥주(드래프트 비어)편, 세번째는 싱글몰트위스키 편 네번째는 와인 편으로 구성된다.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들은 냉동식품을 재요리하는 방식이 아닌 전문 셰프들이 높은 수준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한다. 스테이크의 대표 메뉴는 스위스 발레에서 생산되는 염소 우유로 만든 라클렛 치즈를 스테이크 위에 뿌려먹는 ‘라클렛 스테이크’와 부드러운 양갈비 스테이크와 좁쌀 모양의 파스타 쿠스쿠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양갈비 스테이크 with 쿠스쿠스’등이 있다. 각종 파스타와 리조또, 피자들에 들어가는 소스도 직접 수제로 만들어 제공한다. 이외에도 해산물 플레이트, 감바스알하이오, 부라타치즈 등은 주류에 잘 어울리는 메뉴들도 선택하면 좋다.
두 번째 세계 맥주 코스에서는 약 20여종의 드래프트 맥주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더몰트하우스에서는 열대과일, 꽃향기, 다크한 풍미의 다양한 맥주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하디우드라즈베리타우트와 헤페바이스 등은 인기가 좋다.
세번째 코스는 입문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100% 맥아를 증류한 싱글몰트위스키다.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와 블렌디드 위스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도별 테이스팅 샘플러와 상품별 테이스팅 샘플러가 있다.
마지막 코스는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이다. 다양한 세계 와인 등을 만날 수 있으며, 매분기별 전문셰프진, 소믈리에 등과 테이스팅 회의를 거쳐 음식과 잘 어울리는 트렌디한 와인을 선보인다. 특히 '돔페리뇽' 모엣샹동' '뵈브클리코' 등의 프리미엄 샴페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2040여성들이 관심이 높다.
더몰트하우스의 매장은 단순히 ‘주방’과 ‘홀’의 이분법이 아닌 각 파트가 유기적으로 구분되어 전문적인 분업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헤드 쉐프를 필두로 5단계의 직급 체계가 있는 주방을 시작으로 캡틴이라고 불리는 홀매니저 산하로 5단계의 직급 체계를 통해 홀서버와 함께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내와 실외 인테리어는 파트너사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편안한 좌석, 고품질의 사운드 시스템을 통한 감미로운 음악, 쾌적한 공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각종 하드웨어적 요소를 철저히 분석해 적용하고 있다.
최근철 더몰트하우스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연령층이 품격있는 식사와 주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패밀리 레스토랑을 곳을 표방한다”며, “고객이 행복해야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다는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방문 고객이 음식 뿐만 아니라 매장의 모든 부분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포트몰 관계자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최근의 소비 패턴에 따라 매장 방문객들은 단순한 식당보다는 분위기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장소를 선호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을 외치는 단순한 구호보다는 실제 고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품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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