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진주시 추가 확진자 10명 발생..누적 2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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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에 지난 5일 2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6일 오후 2시 기준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주 261번 확진자(산청 23번의 자녀)는 지난 12월 30일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서 검사를 받았으며 12월 31일 음성 결과를 받은 바 있으나 자가격리 중인 이달 4일부터 발열,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5일 재검 후 6일 오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병원은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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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에 지난 5일 2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6일 오후 2시 기준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주 256~261번은 확진자의 가족이고, 진주 255, 262, 263번은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진주 254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경우다.
진주 256~258번 확진자는 진주 246번 확진자의 가족(배우자, 자녀2명)으로 지난 5일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6일 오전 8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진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진주 256번 확진자(진주 246번의 배우자)는 1월 3일부터 직장 외 식당 등 3곳을 방문했고 가족 외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257번과 258번 확진자(진주 246번의 자녀)는 두 사람 모두 지난 12월 27일부터 기침,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었으며, 증상발현 이틀 전인 25일 이후 동선 확인 결과 학교와 친척집, 병원 등 5곳을 방문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259번 확진자는 진주 251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확진 전 병원 1곳을 방문했으며, 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6일 오전 8시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 260번 확진자는 진주 255번 확진자의 자녀로 5일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6일 오전 8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병원을 협의 중이며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진주 261번 확진자(산청 23번의 자녀)는 지난 12월 30일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서 검사를 받았으며 12월 31일 음성 결과를 받은 바 있으나 자가격리 중인 이달 4일부터 발열,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5일 재검 후 6일 오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 262번 확진자는 진주 2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달 1일부터 호흡기 증상이 있었으며 4일 검사 후 6일 오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 262번은 증상발현 이틀 전인 지난 12월 30일 이후 식당, 목욕탕 등 3곳을 방문했으며, 현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263번 확진자는 진주 23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4일 검사 후 6일 오전 11시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며, 2일 이후 본인 사업장, 버스터미널, 목욕탕 등 4곳을 방문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6일 오후 2시 기준 진주시 누적 확진자 263명 중 완치자는 165명이며 자가격리자는 847명이다.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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