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D캠퍼스 사업추진 확정..13년간 2천875억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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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준비 중인 가칭 'K-R&D캠퍼스 구축사업'이 지난달 29일 공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한국가스공사는 수소산업 선도기업으로 향후 수소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K-R&D캠퍼스 구축사업'이 대구를 미래에너지 선도도시로 나아가는데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속한 건립을 위해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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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준비 중인 가칭 ‘K-R&D캠퍼스 구축사업’이 지난달 29일 공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K-R&D캠퍼스는 총 사업비 900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대구 동구 신서동 가스공사 본사 앞 2만7113㎡에 조성한다.
이곳에는 천연가스 연구센터, 테크니컬센터, 신성장 비즈니스관, 홍보‧체험관, 상생협력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전담조직을 편성하고 운영계획 수립, 부지계약 등에 이어 내년에 착공,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K-R&D캠퍼스가 건설되는 3년과 운영기간 10년 등 총 13년간 2875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1725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예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한국가스공사는 수소산업 선도기업으로 향후 수소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K-R&D캠퍼스 구축사업’이 대구를 미래에너지 선도도시로 나아가는데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속한 건립을 위해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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