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봉사활동으로 새해 희망메시지 전해

성민규 2021. 1. 6.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가 기존 신년 행사에서 벗어나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새해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시장, 임상현 전국공무원노조 포항시지부장, 신규 임용 공무원 등 20여명은 6일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

임상현 전공노 포항시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작은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연탄 4000장,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
▲ 6일 이강덕 시장과 직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가 기존 신년 행사에서 벗어나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새해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시장, 임상현 전국공무원노조 포항시지부장, 신규 임용 공무원 등 20여명은 6일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은 전공노 포항시지부 예산으로 마련했다.

임상현 전공노 포항시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작은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나눔문화가 확산돼 다함께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