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이청아 하얀밤 마을 입성, 윤선우에 목 졸려 '충격 엔딩'

하지원 2021. 1. 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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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이청아가 결국 28년 전 기억을 되찾았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 11, 12회에서는 하얀밤 마을에 입성한 제이미(이청아 분)의 활약이 안방극장에 긴장과 흥미를 안겼다.

12회에서 제이미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드디어 하얀밤 마을 방문에 성공했다.

그 약을 먹은 제이미는 28년 전 어린 도정우가 마을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 약을 탔으며 그 약으로 인해 서로를 죽이고 자해하는 참사가 일어났다는 것을 모두 기억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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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낮과 밤' 이청아가 결국 28년 전 기억을 되찾았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 11, 12회에서는 하얀밤 마을에 입성한 제이미(이청아 분)의 활약이 안방극장에 긴장과 흥미를 안겼다.

지난 11회, 제이미는 28년 전 ‘참사의 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하얀밤 마을을 찾아갔고 같은 이유로 마을을 찾은 이지욱 기자(윤경호)를 만났다. 그 가운데 이지욱의 살인 예고장 생방송 영상에 찍힌 제이미를 보게 된 문재웅(윤선우)은 제이미를 죽이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 공포감을 더했다.

12회에서 제이미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드디어 하얀밤 마을 방문에 성공했다. 제이미가 조금씩 기억의 되찾아 길 때쯤 문재웅이 제이미의 앞에 정체를 드러냈다. 생명을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아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

겁에 질려 하는 제이미에게 문재웅은 괴로웠던 기억을 모두 떠올리도록 목을 조르며 약을 먹였다. 그 약을 먹은 제이미는 28년 전 어린 도정우가 마을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 약을 탔으며 그 약으로 인해 서로를 죽이고 자해하는 참사가 일어났다는 것을 모두 기억해 냈다.


이에 제이미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지만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문재웅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 그 가운데 문재웅의 계획을 눈치챈 도정우가 등장하며 엔딩을 맞았다.

더불어 이번 하얀밤 마을 에피소드에서는 이청아의 디테일한 연기와 연출력이 드라마의 집중도를 높였다. 극 중 이청아는 결벽증, 강박증, 편집증을 가진 인물로 자신의 침대가 아니면 잠조차 잘 수 없는 인물. 가방 하나만 맨 채 하얀 밤 마을을 찾은 그녀는 며칠 내내 같은 옷, 같은 신발을 신으며 외적으로 보이는 것보다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낮과 밤’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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