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숙원' 서산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 내년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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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간 답보상태에 놓였던 충남 서산시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이 내년 초 첫 삽을 뜰 전망이다.
서산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관광개발사업단과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단은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일대 간월도관광지 5만5891.7㎡에 호텔과 콘도, 상가시설 등을 개발한다.
오영근 사업단 회장은 "간월도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와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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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간 답보상태에 놓였던 충남 서산시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이 내년 초 첫 삽을 뜰 전망이다.
서산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관광개발사업단과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단은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일대 간월도관광지 5만5891.7㎡에 호텔과 콘도, 상가시설 등을 개발한다.
총 투입 사업비는 약 4000억원이다.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5년 내에 준공될 예정이다.
오영근 사업단 회장은 “간월도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와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시는 각종 행정절차를 지원하는 한편 간월도 경관 탐방로 조성, 간월도 독살체험장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각종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태관광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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