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00명대..최다기록 경신

권재희 2021. 1. 6.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6일 신규 확진자수가 1500명대로 늘어 최다기록을 또 한번 갈아치웠다.

도쿄도의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72명이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도쿄도를 포함한 수도권의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7일 긴급사태 발령을 결정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4~5월에도 전국 혹은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발령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일본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6일 신규 확진자수가 1500명대로 늘어 최다기록을 또 한번 갈아치웠다.

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도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1591명이다.

이는 지난달 31일 종전 하루 최다 기록(1337명)을 엿새 만에 경신한 것이다.

도쿄도의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72명이다. 일주일 평균 기준으론 처음으로 1000명대를 기록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도쿄도를 포함한 수도권의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7일 긴급사태 발령을 결정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4~5월에도 전국 혹은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발령한 바 있다.

이번에 긴급사태가 재발령되는 지역은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타마현이며, 발령 기간은 1개월 정도로 알려졌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