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그린 뉴딜-그린 에너지 보급·발굴' 박차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1. 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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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발표에 따라 경남형 뉴딜과 연계한 '거창 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및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나가는 등 각종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그린 뉴딜의 그린 에너지 보급 활성화는 민선 7기 시작부터 공약 및 현안·역점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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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그린 에너지 보급 공모사업 총 84억, 12건 선정 성과 달성
거창군 왼쪽 송정패시브하우스 오른쪽 주민수익형 태양광발전소 (사진=거창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발표에 따라 경남형 뉴딜과 연계한 ‘거창 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및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나가는 등 각종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그린 뉴딜의 그린 에너지 보급 활성화는 민선 7기 시작부터 공약 및 현안·역점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공기관 지역지원사업 및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등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총사업비 84억, 12건 모두 선정됐다.

그 밖에도 각종 국도비 보조사업 확보를 통해 태양광 주택보급, 미니태양광 공동주택보급, LED 조명 주택보급을 매년 100가구씩 발굴·지원한다.

경로당 350개소에 태양광 자가 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해 주민을 위한 전기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 실현에 기여한다.

마을공동체 수익형 태양광 발전소(8개소) 총 355㎾ 건립 및 가동 지원으로 주민 공동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은 주민을 위한 다양한 그린 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공공건축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정부의 에너지 자립률 3020(2030년까지 20%) 목표를 10년 앞당겨 작년에 조기 달성하는 등 항상 타 시군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민선 7기 후반기에는 전 읍면 마을 햇빛발전소 건립을 통해 농촌 지역의 새로운 주민 공동소득 창출 기반 마련 및 농촌 지역 에너지 신산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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