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그린 뉴딜-그린 에너지 보급·발굴'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발표에 따라 경남형 뉴딜과 연계한 '거창 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및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나가는 등 각종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그린 뉴딜의 그린 에너지 보급 활성화는 민선 7기 시작부터 공약 및 현안·역점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발표에 따라 경남형 뉴딜과 연계한 ‘거창 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및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나가는 등 각종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그린 뉴딜의 그린 에너지 보급 활성화는 민선 7기 시작부터 공약 및 현안·역점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공기관 지역지원사업 및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등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총사업비 84억, 12건 모두 선정됐다.
그 밖에도 각종 국도비 보조사업 확보를 통해 태양광 주택보급, 미니태양광 공동주택보급, LED 조명 주택보급을 매년 100가구씩 발굴·지원한다.
경로당 350개소에 태양광 자가 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해 주민을 위한 전기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 실현에 기여한다.
마을공동체 수익형 태양광 발전소(8개소) 총 355㎾ 건립 및 가동 지원으로 주민 공동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은 주민을 위한 다양한 그린 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공공건축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정부의 에너지 자립률 3020(2030년까지 20%) 목표를 10년 앞당겨 작년에 조기 달성하는 등 항상 타 시군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민선 7기 후반기에는 전 읍면 마을 햇빛발전소 건립을 통해 농촌 지역의 새로운 주민 공동소득 창출 기반 마련 및 농촌 지역 에너지 신산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인만 알게끔 외계어로 쓴 리뷰…챗GPT에 돌려보니 "이게 되네" - 아시아경제
- 장모와 해외여행 다녀온 승무원 아내…삐친 남편은 "우리 엄마는?" - 아시아경제
- "반려견 출장안락사 안 되는데"…강형욱 해명에 수의사들 '갸우뚱' - 아시아경제
- 유모차 끌다 얼음 든 컵을 카페앞에 '촤악'…"어머니, 애들이 보고 배워요" - 아시아경제
- 미리 받은 돈이 무려 125억…김호중 공연강행 이유였나 - 아시아경제
- "친구를 장난감 취급…어디서 배운 건가" 판사도 분노한 10대들의 만행 - 아시아경제
- "수능 1등급 4800명 모두 의대갈 수도"…이준석, 서울대 강연 - 아시아경제
- 1억 때문에 친구를 잃을 순 없다…약속대로 당첨금 나눈 미국 남성 - 아시아경제
- 월 400만원 이상 받는다는 국민연금왕 부부의 비밀은? - 아시아경제
- 요즘 흔한 연봉 1억 근로자…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