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엑소' 타오, 으리으리한 개인 전용기 자랑..유지비만 '30억'[엑's 차이나]

김미지 2021. 1. 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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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출신 가수 타오가 개인 전용기 내부를 공개하며 또 다시 돈 자랑에 나섰다.

지난 4일 타오는 자신의 SNS에 개인 전용기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타오가 트레이닝복을 입고 전용기 내부 곳곳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타오는 이전에도 개인 전용기를 공개하며 자랑한 바 있는데, 당시 온라인 상에는 개인 전용기의 유지비만 따졌을 때 1700만 위안(한화 약 30억원) 이상의 비용이 측정된다는 사실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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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 출신 가수 타오가 개인 전용기 내부를 공개하며 또 다시 돈 자랑에 나섰다.

지난 4일 타오는 자신의 SNS에 개인 전용기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타오가 트레이닝복을 입고 전용기 내부 곳곳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인들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한 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도 담아냈다.

타오의 개인 전용기는 호화스러운 내부와 인테리어로 많은 돈이 투자됐음을 짐작케 한다.


앞서 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지고 놀다가 고장났다"라는 글과 함께 800만 위안(한화 약 13억원)에 달하는 시계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타오의 돈 자랑에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욕 하라고 올린 거냐"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고, 일부 누리꾼들은 "원래부터 부유한 가정환경이었고 본인이 이룩한 부도 있는데 (자랑하는 것이) 뭐 어떤가"라고 두둔하고 있다.

타오는 이전에도 개인 전용기를 공개하며 자랑한 바 있는데, 당시 온라인 상에는 개인 전용기의 유지비만 따졌을 때 1700만 위안(한화 약 30억원) 이상의 비용이 측정된다는 사실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타오는 중국에서 대표적인 '금수저'로 유명한 인물. 지난해 사망한 부친이 칭다오의 유명한 사업가로 많은 부를 쌓았으며 타오 역시 그룹 엑소로 활동한 뒤 중국으로 넘어와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타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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