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테니스 상반기 일정 발표..윔블던 6월 정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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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가 올해 상반기 일정을 발표했다.
WTA 투어는 6일 3월부터 6월까지의 투어 일정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투어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탓에 전격 취소됐던 윔블던은 올해엔 6월 28일에 정상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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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투어, 오는 6일 아부다비오픈 시작으로 일전 돌입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가 올해 상반기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해 취소됐던 윔블던은 오는 6월 정상적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WTA 투어는 6일 3월부터 6월까지의 투어 일정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해 12월엔 올해 2월까지의 일정을 먼저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투어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탓에 전격 취소됐던 윔블던은 올해엔 6월 28일에 정상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은 다음달 8일 지난해 1월 이후 13개월 만에 개최되며, 클레이코트에서 펼쳐지는 프랑스오픈의 경우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인 오는 5월 23일 막을 올리게 된다. 매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US오픈 일정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다.
그밖에 주요 투어 대회들은 예년과 비슷한 일정에 치러진다. WTA 1000시리즈인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은 예정됐던 3월 8일 개막한다.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됐던 BNP 파리바오픈은 지난달 이미 연기를 발표한 바 있다. 마이애미오픈도 예년처럼 3월 22일 개막한다. 클레이코트 시즌인 4~5월엔 마드리드오픈과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한 시즌을 달굴 WTA 투어의 개막전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시작하는 아부다비오픈(총상금 56만5530달러)이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UAE 두바이에선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의 예선 경기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이동환 기자 hu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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