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민 복지 체감도 향상 시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보건복지 전달체계 개편, 공립치매전담형 노인복지시설 건립 등 복지인프라를 확충해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인다고 6일 밝혔다.
김해시 2021년 복지예산은 5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40억원 증액됐으며, 시 예산의 38.2%에 달하는 만큼 시민들의 복지에 중점을 두고 희망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보건복지 전달체계 개편, 공립치매전담형 노인복지시설 건립 등 복지인프라를 확충해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인다고 6일 밝혔다.
김해시 2021년 복지예산은 5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40억원 증액됐으며, 시 예산의 38.2%에 달하는 만큼 시민들의 복지에 중점을 두고 희망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주요 복지 사업으로는 보건복지 전달체계를 개편한다.
시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팀을 개설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적 급여 외에도 생애전환기, 위기가구 같은 돌봄 필요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또한 대동면 수안리에 총 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체면적 2436㎡의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9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입소자에게 최적화된 치매전담실과 전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ICT 건강돌봄센터 운영, 아동보호체계 강화, 비즈 컨벤션 운영, 서부 장애인복지센터 건립·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들을 추진한다.
허성곤 시장은 “다양한 복지시책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완수해 56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김해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구를 장난감 취급…어디서 배운 건가" 판사도 분노한 10대들의 만행 - 아시아경제
- 장모와 해외여행 다녀온 승무원 아내…삐친 남편은 "우리 엄마는?" - 아시아경제
- 1억 때문에 친구를 잃을 순 없다…약속대로 당첨금 나눈 미국 남성 - 아시아경제
- 월 400만원 이상 받는다는 국민연금왕 부부의 비밀은? - 아시아경제
- 요즘 흔한 연봉 1억 근로자…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 아시아경제
- 새벽 1시까지 야근한 직원 다음날 해고한 中 유명 기업 - 아시아경제
- '민희진 탄원'에 감정 격해지자…장장 4시간 열창한 '침착맨' - 아시아경제
- 차 도둑을 견인기사인줄 알았다가…미국 배우, 총격 사망 - 아시아경제
- "50세 부장님도 집에서 직접 노모 돌본다"…육아보다 힘든 간병에 日 골머리 - 아시아경제
- "노인들만 사는 곳이 아니다"…젊은이들과 섞인 日칸칸모리[시니어하우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