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남부권 '빛이 넘치는 친수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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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남부권에 시민들이 편안히 산책할 수 있는 친수공간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100년 근대유산인 동산동 대간선수로에 경관 디자인을 입혀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은하수로는 시간의 역사를 담은 수로와 메타세콰이어길, 너른 들녘을 조명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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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익산시 남부권에 시민들이 편안히 산책할 수 있는 친수공간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100년 근대유산인 동산동 대간선수로에 경관 디자인을 입혀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동산동 대간선수로변에 산책길 야간경관과 수변경관을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동산교부터 행복복지센터까지 대간선수로변 770m 구간에 ‘강곁으로 흐르는 금빛, 은하수로’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보행 테크가 들어섰고, 감성글라스조명, 물방울조명, 별자리조명, 교량조명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조도를 확보하고 야간경관을 연출했다.
또한 노후된 옹벽을 깨끗하게 개선하고 메타세콰이어숲과 수로, 너른 들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산책길 중간중간에 쉼터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은하수로는 시간의 역사를 담은 수로와 메타세콰이어길, 너른 들녘을 조명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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