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현지 언론들 예상 깨고 결장..계속되는 이적설

김정현 2021. 1. 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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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리그 팀과의 경기에도 알리의 자리는 없었다.

반면 알리는 다시 한 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알리는 지난 23일 카라바오컵 8강전 스토크시티 원정 출장 이후 다시 결장했다.

특히 PSG에 토트넘 전 감독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면서 알리의 이적 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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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하부리그 팀과의 경기에도 알리의 자리는 없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한국시각) 열린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전 브렌트포드와의 경기를 가졌다. 

당초 이브닝 스탠다드와 풋볼 런던 등 현지 언론들은 델레 알리가 로테이션 차원에서 탕귀 은돔벨레 대신 선발 출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알리는 예상을 꺠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은돔벨레가 선발로 출장했다. 은돔벨레는 이날 경기 손흥민의 득점을 돕는 등 풀타임 활약했다. 

반면 알리는 다시 한 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이 5번의 교체 카드 중 4번만 활용했고 알리는 기회를 얻지 못했다.

알리는 지난 23일 카라바오컵 8강전 스토크시티 원정 출장 이후 다시 결장했다. 알리의 결장으로 여전히 무리뉴 감독이 알리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알리는 여전히 PSG와 연결돼있다. 특히 PSG에 토트넘 전 감독이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면서 알리의 이적 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듯 보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알리에 대한 질문에 "당장은 이적시장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 하지만 어떤 대형 선수든 PSG는 환영한다"고 말했다. 

알리는 여전히 PSG를 비롯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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