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수소충전소 개소..인천시, 2025년까지 13곳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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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친환경 미래차인 수소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2025년까지 수소 충전소 확충에 나선다.
시는 수소차 보급을 위해 2025년까지 수소 충전소를 13개까지 늘리며 관련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수소충전소를 늘려 시민 불편을 줄여 나갈 계획"이라며 "수소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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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친환경 미래차인 수소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2025년까지 수소 충전소 확충에 나선다.
시는 지난 4일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수소 충전소를 시작으로 올해 모두 5곳의 충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중구 운서동 하늘정원 인근에 마련된 인천공항 충전소는 시간당 승용차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25kg/시간 사양으로 하루에 50∼60대의 수소차를 완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휴일 오전 8시∼오후 8시이지만 인천공항 셔틀버스 충전 시간인 오전 10시∼오후 4시에는 일반 차량 충전이 불가능하다.
환경부 민간 보조사업으로 마련된 이 충전소는 2019년 개장한 남동구 H인천 충전소에 이어 인천 두번째 수소 충전소다.
시는 또 수소 버스와 수소 승용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충전소를 올해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개장하고, 서구 가좌동과 중구 신흥동에도 충전소 각 1곳씩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을 위해 2025년까지 수소 충전소를 13개까지 늘리며 관련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수소충전소를 늘려 시민 불편을 줄여 나갈 계획"이라며 "수소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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