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오민석, 미궁 속에 빠진 정체..시청자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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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오민석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비밀스러운 인물, 국정원 과장 마동균 역을 맡은 오민석을 향한 호기심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차수호를 통해 강여주는 물론 백수정에 관한 정보를 얻고, 비밀스럽게 누군가를 감시하고, 대화하는 마동균의 행동은 어딘지 미심쩍다.
더불어 회를 거듭할수록 강여주와 마동균의 관계에 얽힌 스토리가 그려지면서 보는 이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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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바람피면 죽는다’ 오민석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비밀스러운 인물, 국정원 과장 마동균 역을 맡은 오민석을 향한 호기심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마동균은 차수호(김영대 분)에게 강여주(조여정)를 감시하라는 임무를 지시하며 등장, 차가우면서도 냉철한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아우라를 뿜어냈다.
이후 강여주의 주위를 맴돌며 알아가던 중 어떠한 낌새를 감지, 그녀를 수상히 여기던 차수호는 이를 마동균에게 보고했고 마동균은 그녀를 감시만 할 뿐 그 어떠한 것도 하지 말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마동균은 은밀하게 놀이터에 있는 한 여자와 어린 여자아이를 감시하는가 하면 백수정(홍수현)의 죽음과 관련해 무언가 아는 듯한 말로 차수호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여기에 ‘비밀기도실’ 책을 읽는 그의 행동, 누군가와 차수호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들이 전파를 타면서 그를 향한 궁금증은 더욱더 높아진다.
차수호를 통해 강여주는 물론 백수정에 관한 정보를 얻고, 비밀스럽게 누군가를 감시하고, 대화하는 마동균의 행동은 어딘지 미심쩍다. 더불어 회를 거듭할수록 강여주와 마동균의 관계에 얽힌 스토리가 그려지면서 보는 이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는 상황.
앞으로 드라마에 휘몰아칠 폭풍 전개에 마동균이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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